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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과 투명성 강화로 주민 중심 행정 실현”

지난 8일 샴버그 타운쉽 도서관(Schaumburg Township District Library)에서 LWV(League of Women Voters) 주최로 타운십 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샴버그 타운십 서기(Clerk)직에 출마한 한인 후보 대니얼 리(Daniel Lee∙이승훈)가 참석해, 지역 사회 문제 및 후보자 개인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서기직 후보로써 "책임성(Accountability), 투명성(Transparency), 최신 기술 도입, 재정적 책임(Fiscal Responsibility)"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정부는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주민들이 정부를 감시하고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회의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하고, AI 기반 문서 검색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타운십 합병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단순한 정부 규모 축소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윌링 타운십(Wheeling Township)이 도로 관리 위원회를 폐지하며 비용 절감을 기대했지만, 외주 계약으로 인해 오히려 지출이 증가한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의 타운십 행정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이 우선(People Come First), 정치보다 주민(Politics Before Politics), 그리고 더욱 철저한 투명성이 필요하다"며, 당선될 경우 주민들이 명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신 기술을 활용해 행정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재산세 절감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샴버그 타운쉽 선거는 오는 4월 1일 실시된다.   Luke Shin투명성 책임 타운십 행정 행정 서비스 재정적 책임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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